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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정 보

Music Nomad FRINE Fret Polishing Kit [기타제품 / 프렛관리용]

안녕하세요.

농이의 일상입니다.

 

오늘은 기타 관리 제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새 악기를 구매하고, 악기를 다루다 보면,

연주를 많이 하다 보면 고장이 나고, 녹이 슬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페어 샵에서 세팅을 받고, 관리를 해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기타를 관리해 주는 여러 가지 제품이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프렛을 관리해 주는 제품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usic Nomad FRINE Fret Polishing Kit] 이라는 제품입니다.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통을 오픈하면

프렛 사이즈 별로 끼울 수 있는 프렛 가이드가 있어요.

그리고 프렛 폴리쉬가 있습니다. (천도 함께 있는데 따로 빼 두었답니다.)

꺼내어보니 사이즈가 확 눈에 보이시죠?

총 3가지 사이즈로 확 구분이 된답니다.

이것을 사용해 볼 기타는 쉑터 베이스인데요.

프렛 상태나 지판 상태가 영 말이 아니네요..ㅠㅠ

아무튼 이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폴리쉬를 천에 약간 짰어요.

제 생각에는 많이 짤 필요도 없고 약간만 있어도 정말 잘 닦이는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프렛 사이즈에 맞는 것을 꼭 끼워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지판에 다 묻어버리겠죠?

그러니 되도록이면 프렛사이즈에 맞는 프렛 가드를 사용해 주세요.

그 이후, 천으로 프렛을 문질러 주도록 합니다.

문지르다 보면 프렛가드 부분에도 묻기 때문에 가끔씩 프렛으로 묻을 수 있어요.

그 부분도 꼭 확인해 주시고 꼭 닦아주세요.

분기별로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놓치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ㅠㅠ

실망쓰....

다음번에 더 열싀미 관리해 주어야겠어요.

 

번거롭긴 하지만,

혼자서 관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하나쯤은 갖고 계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3~4개월 정도에 한 번씩 해주시면 딱 괜찮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주를 하시다가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사용해 보세요!

 

추천드려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