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예산시장] 리모델링 후 재방문!

안녕하세요.

농이의 일상입니다.

정확히 11월 20일(목) 백종원님 유튜브에 예산시장 재개장 유튜뷰가 떴습니다!

그래서 바로 토요일에 방문해봤습니다!

 

지난 번에는 공사중이던 건물이고 이 반대편에 임시로 천막을 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완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제 내부로 들어가 봅시다!

 

이 날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대략 2시 30분쯤 넘어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맛있는게 너무 많이보였는데....

전 그 중에 목적이 있었기에 먹고 싶었지만 빠르게 스킵했답니다.

제가 지난 방문때도 그렇고 이번에 꼭 사야겠다 다짐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사과 카스테라입니다!

11시와 3시에 판매 시작인데요.

사과 카스테라는 인당 1개 판매로 정해져 있던 것 같더라고요....

가보니 이미 사과 카스테라는 다 팔렸다고 하시기에 줄을 설까 하다가

여전히 줄이 길어 그냥 망설임 없이 뒤로 돌고 나왔습니다..

다음번에 평일에 꼭 가서 성공해 보겠다고 다짐했어요!!

 

다음 지나가다가 우연히 정말 예뻐서 들어간 곳이 있는데요.

민트초코에 진심인 분들!! 색부터 장난 아닙니다!!

매장이 정말 예뻐요.

 

이렇게 써있지만, 민트초코가 메인인 가게더라고요!

정말 예뻤습니다 :)

 

그리고 제가 카스테라와 동시에 또 이곳에 다시 온 이유는요!

바로 구구통닭에서 바뀐 백통닭을 먹기위함이었습니다!

 

 

재료 소진으로 3시 30분에서 30분이 미뤄져 4시부터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미리 30분 전부터 줄을 섰어요. 안섰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대기 6번이었는데 딱 7번에서 재료가 소진된 거예요!!

휴~ 한숨을 내쉬었어요.

 

 

이렇게 받고나니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맛도 말씀드려야겠죠?

 

제가 평소 순살밖에 먹지 않는 1인으로써

백통닭에서 풍기는 냄새 자체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만족스러운 치킨이였습니다!

양념과 갈비치킨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후라이드를 좋아해 후라이드만 샀다는 사실!!

 

 

다시 글을 쓰는 와중에도 또 가서 사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올라올 정도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 된 시장을 다시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