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이의 일상입니다.
벌써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짐을 하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누구는 살을 빼는 것으로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는다는 것으로 각각의 목표를 세웁니다.
그러나 그 중 독서는 결심하고도 매번 미끄러지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을 앞두고 독서를 꾸준히 실패했던 이들에게
제가 책을 읽으며 겪었던 방법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책을 폈다면 이해가 되든 안되든 시간을 정한 후, 밑줄 긋기하며 무작정 페이지를 넘겨라!
내가 좋아하는 것은 몸이 자연스레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내가 정말 좋아해서 하지 않는 일이 이 세상에 더 많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훈련되어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있고
처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통 현재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은 두 경우 해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낯설고, 좋아하지 않는 것을 시작하게 되면
거부하게 되고, 불쾌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이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처음부터 오랜 시간을 두지 말고, 서서히 5분 3일, 10분 3일 이러한 식으로
본인의 루틴을 정하여 꾸준히 책을 넘깁니다.
이 때, 내게 생소한 단어들이나 반복되는 핵심 단어들을 간단하게 밑줄 또는 체크하며 편하게 읽습니다.
단, 읽었던 페이지를 다시 돌아와서는 안됩니다.
그래야만 머리에 스트레스에 의한 자극도 덜 줄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자꾸만 이해가 되지 않고, 까먹었다는 이유로 되돌아오게 되면 다시 2026년도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공부법처럼 책 내용을 단순히 이해하려 들지 마라!
책 내용을 처음부터 이해하려 달려들었다가 1회 독파하는 일도 힘겹고 지치기에 이르게 된다.
1회를 유연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뭉실하게 구름잡듯이 살피며 앞서 모르는 단어, 간단한 핵심어 체크를 했다면,
다시 읽을 때, 내가 체크했던 모르는 단어와 핵심어 위주로 찾아가며 다시 읽으면
또한, 두번째로 훑어갈 때, 찾지 못했던 단어들도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독자가 무슨 내용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가?
책의 핵심은 무엇인가?에 대한 1차적인 부분은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이렇게 습관을 들이게 되면 핵심어를 중심을 찾게되고 책을 처음부터 이해하려 들지 않아도
3-4회 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되고, 책의 저자가 무엇을 이야 기하고자 하는가 자신의 머리 속에서 정리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2024년이 끝나고 2025년 새롭게 계획을 시작하며 독서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1달에 한 권을 계획하지만, 정작 1년에 한 권을 읽지 못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그러나 꼼꼼하게 하나하나 이해하려 들어 중도 하차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루 5분부터 시작해보세요! 한 권의 책을 읽은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초학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러스트 기본 ,배경효과 적용 (0) | 2024.09.14 |
---|---|
일러스트 기본, 사라지는 이미지 보존 (0) | 2022.06.17 |
일러스트 기본, 실전편 패턴 브러쉬 활용 (0) | 2022.06.16 |
포토샵 기초 누끼따기 2번째 (1) | 2022.04.13 |
포토샵 기초 누끼따기 (0) | 2022.04.11 |